중국의 결제 혁명,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의 행위를 말한다. 소비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정말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소비하는 ‘방법’은 특히나 중요한 요소이다. 소비하는 방법, 즉 결제 방법이 쉬워질수록 소비가 늘어날 것임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결제 방법은 어떤가? 답이 너무 당연할 것이다. 당신은 현금을 내거나 카드를 낼 테니까. 2016년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신용카드가 50.6%, 현금이 26% 사용되었다.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카드를 통해 결제를 한다는 소리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나라가 한국 같지는 않다. 2015년 한 조사에 따르면 바로 옆나라 일본에서는 무려 81.2%가 현금을 사용한다고 한다. 카드비율은 고작 15.8%이다. 실제로 일본에 가보면 많은 가게들이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써 놓는다.

그렇다면 또 다른 바로 옆 나라 중국은 어떨까? 중국에서 신용카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다면 일본처럼 현금을 사용하겠구나 싶지만, 정말 놀랍게도 중국에서는 거의 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페이’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EY(어니스트영)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무려 69%가 모바일 페이를 사용한다. (2018년은 80%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 금액도 실로 놀라운데, 2017년에 중국 결제금액 중 약 1경8391조원이 모바일페이를 통해 거래되었다. 이는 2015년 대비 10배, 2016년 대비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중국의 모바일페이 거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엄청나지고 있다.

 

# 중국에서는 모두가 핸드폰을 가지고 결제를 한다

중국이 모바일페이 국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중국은 금융 인프라가 굉장히 낙후되어 있었던 나라였다. 이로 인해 신용을 평가하기가 어려웠고, 당연히 신용카드의 발급도 어려웠다. 따라서 대부분 현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위조 화폐가 많아서 문제가 심각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나타났고, 현금보다 훨씬 편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모바일페이는 빠른 속도로 현금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또한 국가가 나선 점도 한 몫 했다. 2010년 ‘비 금융기관 지급서비스 관리방법 실시 세칙’을 제정하여 비금융 기관 또한 지급 결제 업무를 허용해주면서, 금융과 관련 없던 기업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두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아시아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알리바바와 텐센트이다.

알리페이의 탄생, 그리고 도약

알리바바는 ‘하늘 아래 어려운 장사가 없도록 하라’는 철학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회사다. 회사 사이즈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결제가 타오바오, 티몰 (알리바바의 쇼핑몰 이름)에서 이루어졌다. 알리바바는 고객들(생산, 유통, 판매, 결제 등 모두를 아우르는 공급자와 소비자)이 결제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노력의 결과로 알리바바는 알리페이(Alipay)를 비롯한 많은 핀테크 서비스 자회사를 두게 되었는데, 2014년 이 자회사들을 묶어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을 출범시킨다. 바로 이어서 인터넷 은행인 마이뱅크를 설립한다.

이 중 가장 핵심은 알리페이다. 알리바바의 결제를 간편하게 만들기위해 2003년 등장한 알리페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임시 계좌를 만들어, 구매자가 결제한 돈을 임시 계좌에 보관했다가 거래가 완료되면 판매자에게 전달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는 알리바바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면서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게 된다. (결국 알리바바는 알리페이의 성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베이를 물리친다).

알리페이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또 한번 도약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알리페이 월렛’을 출시한 것이다. 모바일 내 타오바오, 티몰 결제를 알리페이 어플로 연동시킴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들의 서비스도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오픈한다. 또한 알리페이 어플 내에 다른 서비스를 입점시킨다. 여러 어플을 열 필요없이, 알리페이 어플만 있으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게다가 QR코드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까지 가능하게 만들면서, 생활 속 모든 결제를 알리페이를 통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결국 알리페이는 국민의 70%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페이 시장의 54%를 점유하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하지만 알리바바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 ‘데이터’를 얻게 된 알리바바는 금융, 신용평가, 대출업까지 진출한다. 알리바바는 알리페이에 남아있는 잔액(알리페이와 연동 되어있는 은행 계좌 잔액)을 투자할 수 있는 위어바오(잔액보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내놓는다. 이 상품들은 높은 수익률과 간편함으로 엄청난 인기를 가져온다. 또한 알리바바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기존의 중국 기업들이 해내지 못하던 신용평가를 가능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신용평가를 가지고 자사 인터넷 은행인 마이뱅크를 통한 대출까지 진출한다. 일반적인 대출은 물론이고, 알리바바 상품 구매시 선구매-후지불을 가능하게 만들기까지 하였다. 물론 이외에도 알리페이의 결제 데이터를 통한 상품 추천도 해준다.

알리페이를 필두로 한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은 중국의 결제를 간편화시켰음은 물론이고, 한단계 진보시켰다. 현재 앤트파이낸셜은 150B의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영은행인 중국은행의 182B를 바짝 뒤쫒고 있고, 112B인 일본의 MUFG를 뛰어넘었다). 하지만 이런 알리페이의 활약을 저지하는 이가 등장하는데, 바로 텐센트의 위챗페이다.

 

텐센트의 반격, 위챗페이

한국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쓰는 것처럼, 중국사람들은 위챗(WeChat,웨이신)을 사용한다. 위챗은 중국의 메신저 답게 무려 월 평균 10억명이 사용한다. 카카오가 메신저 이외에도 게임, 선물하기, 메이커스 등을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서비스하듯이 텐센트 또한 위챗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앱내 앱 환경을 만든 미니프로그램(샤오청쉬), 페이스북 타임라인 같은 모멘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같은 공식계정(공중계정)등이 대표적이고, 이 모든 것을 위챗페이(WePay)로 아우르고 있다.

먼저 앱내 앱을 지원하는 미니프로그램(샤오청쉬)를 살펴보자. 한국에서는 영화표를 예매하기 위해 CGV어플을 설치하지만, 중국에선 위챗 안에서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영화표를 예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별다른 설치 없이 맥도날드를 주문할 수 있는 등 일상적인 일을 위챗 안에서 해결 할 수 있다. 이 때 결제는 위챗페이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알리페이는 ‘쇼핑한다’라는 비교적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지만, 위챗페이는 일상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빌리고(모바이크), 택시를 부르고(디디추싱), 병원을 예약하고, 공공서에 돈을 납부하는 등 거의 모든 서비스가 위쳇페이와 연결되어있다.

위챗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비슷한 위챗 공식계정을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플러스친구에 비해 공식계정의 쓰임새가 더 많다. 위챗에는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같은 모멘트라는 SNS가 탑재되어 있는데, 공식계정의 컨텐츠를 바로 이 모멘트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공중계정은 HTML5 기반이여서 웹페이지를 제공하고 있고, 그 외에도 주변탐색, QR코드 스캔, 흔들기 같은 다양한 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상하이 맥도날드에서 위챗페이로 결제를 했더니 ‘별다른 동의없이’ 맥도날드 공식계정과 바로 친구가 되었고 다양한 정보가 날라왔다. 공식계정은 위에서 설명한 미니프로그램과 바로 연동이 되었고, 따라서 공식계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매장에서는 와이파이에 연결했더니 해당 매장 공식계정에 자동으로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공식계정이 비교적 높은 확장성을 가진 덕에, 위챗페이가 사용될 더 많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위챗페이로 결제했더니 자동으로 추가된 공식계정들이다)

그리고 텐센트는 위챗페이 사용자를 늘릴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다. 바로 ‘홍바오’이다. 중국은 명절에 빨간봉투(홍바오)에 세뱃돈을 주는 전통이 있다. 이를 노린 텐센트는 위쳇에 홍바오를 도입한다. 토스하듯이 홍바오로 돈을 보내면 해당 홍바오가 위챗페이 계좌와 연동된 은행 계좌에 입금된다. 이때, 홍바오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위챗페이와 연동된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위챗페이에 가입할 수 밖에 없게된 것이다. 이게 다였으면 그냥 송금에 머물렀을텐데, 텐센트는 홍바오가 랜덤으로 전달되게끔 오락적인 요소를 도입한다. 받는 사람에 따라서 받는 금액이 달라지는, 마치 복권같은 요소를 넣은 것이다. 이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결국 2016년 춘제에만 80억 8000만개의 홍바오가 송수신되었다. (금액으로 무려 5조원에 달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위챗페이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많은 사용자를 알리페이에서 뺏어온다. 알리페이가 오프라인 QR코드 인프라를 미리 구축해놓은 덕분에 위챗페이는 비교적 쉽게 오프라인에 진출할 수 있었다. 또한 알리페이가 그랬던 것처럼, 텐센트도 2015년에 인터넷 전문 은행 위뱅크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리차이퉁 등의 투자상품을 만들어 팔고, 위챗페이 결제내역, 홍바오 내역, 온라인 채팅 대화 내용, 온라인 친구 관계, 소비 패턴, 구매활동 등 모든 데이터를 이용해서 신용평가를 해주기 시작하고, 신용평가를 가지고 대출업까지 진출한다. 이렇게 위챗페이는 앤트파이낸셜(알리페이)에 버금가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했고, 현재 중국 모바일페이 시장의 38.15%를 점유하고 있다.

 

# 결제 방식의 단순화는 새로운 발전을 이끌었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활약으로 중국은 국민의 70%이상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독보적인 국가가 되었다.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결제는 물론이고, QR코드의 보편화로 오프라인에서 대부분의 결제가 모바일페이를 통해 이뤄진다. 이 결제 방식의 간편화는 단순히 ‘결제가 핸드폰으로 이루어지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QR코드에 갔다 대기만 하면 되는 결제 방법이 보편화되며 중국에는 새로운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상하이에 방문했을 때 처음 놀란점은 자판기에 현금 투입구가 없다는 것이었다. 자판기에는 오직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스티커만 붙어있을 뿐이었다 (스티커조차 없는 자판기도 다수였다).  음료수를 뽑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터치해서 음료수 한 개를 고른다음, 내 위쳇페이의 QR코드를 자판기에 갔다대니 결제가 완료되었다! 한국 같았으면 천원짜리 지폐를 넣느라 허리를 숙여야 하고, 남은 동전을 주머니에 들고 다녔어야 했는데, 중국에서는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였다. (아래 자판기는 내가 처음으로 위챗페이를 써보는 순간을 제공해준 전설적인 자판기이다)

QR코드의 보편화는 생각보다 엄청 큰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상하이에서 어딜 가나 모바이크와 오포(공유자전거)를 볼 수 있는데, 이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선 핸드폰을 켜서 QR코드만 스캔하면 된다. 반납은 더 놀랍다. 일부 구역을 제외한 아무 곳에서나 뒤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 위챗페이로 저절로 결제되며 반납이 완료된다. (따릉이었으면 이용권을 구매하고 자전거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눌러야했을텐데…). QR코드의 보편화와 결제의 간편함이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낸 것이다. 보조배터리도, 무인편의점 등도 같은 맥락에서 등장했고, 정말 편리했다.

다 오포랑 모바이크다…

결제가 간편해지면서 결제해주는 사람이 필요없어지고 있기도 하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마트 허마셴셩을 가면 일반적인 계산대와 계산원이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물건을 스캔하고 알리페이 QR코드를 갔다대어 결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의 모바일페이는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고, 변화시키는 중이다.

 

#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결제 대부분을 가져온 알리바바와 텐센트. 하지만 두 기업의 페이먼트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두 기업은 오프라인 데이터 싸움을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페이먼트가 자리잡고 있다.

2016년 10월 마윈은 ‘신유통’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신유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물류, 유통 방식이다. 이는 제품이 우선시되던 기존 유통에서 소비자가 우선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데이터’가 필요하고, 그 데이터는 ‘페이’에서 나온다. 알리바바는 허마셴셩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곳들의 결제는 알리페이로만 가능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텐센트 또한 ‘스마트 유통’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알리바바에 맞서고 있다. 텐센트는 물류, 유통 기업이 아니기에 중국 2등 전자상거래 징동(jd.com)과 협력해서 다양한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텐센트와 징동은 둘 다 힐하우스 캐피탈에서 투자를 받아서 친분이 강하다). (신유통, 스마트유통에 관해서는 플래텀의 신유통 보고서를 추천한다)

두 기업의 오프라인 싸움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는 놓여진 제품을 소비자가 고르는 형태였다면, 미래에는 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추천상품들을 고객과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해 놓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즉, 내가 원하는 물건이 자동으로 집 앞의 매장에 전시 되어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선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 데이터의 대부분은 알리페이, 위챗페이로부터 온다. 인식해야 할 것은, 국민 대부분의 결제 데이터를 쥐게 된 두 기업의 데이터 활용 사례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고, 더 많은 활용사례가 앞으로 펼쳐질 것이란 점이다.

 

# 그렇다면 한국은?

지금까지 중국의 모바일페이 혁명을 바라보았다. 이는 혁명이라고 불러도 충분한 발전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상하이에 방문했을 때 모두가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페이먼트가 기반이 되어 나타난 새로운 발전의 모습에 굉장히 놀랬다. 중국의 신유통을 비롯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면서 한편으로는 무섭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까.

한국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나라에서도 ‘페이’라는 이름을 단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등이 활약중이다. 살짝씩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모습처럼 나아가고자 할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각자의 강점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토스는 알다시피 송금을 혁신했고, 네이버페이는 쇼핑과의 연계를 시도했고,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내의 결제를 가져왔다. (+요새 카카오페이 송금도 엄청 많이 쓴다).

앞으로의 이들의 관건은 오프라인을 누가 잡느냐 일 것 이다. 현재 삼성페이가 오프라인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비교해보면 삼성페이의 NFC방식보단 QR코드 방식이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요새 한국에서도 카카오와 토스의 영업덕에 편의점을 가보면 QR코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한국에서도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길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이것에 관련된 생각노트님의 글)